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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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주님의 소원 (마 28:18~20)
우리의 왕이시고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소원, 교회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목장이 모일 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습니다. 모이는 게 너무 좋습니다. 우리 교회는 삶 공부가 너무 좋습니다. 삶 공부에 참여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영혼 구원도 없고 제자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교회의 주인 되신 주님의 유언을 온전히 따르지 않는 건강하지 못한 교회이며 내가 왕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일 뿐입니다. 우리가 건강한 교회인가 아닌가?는 영혼 구원이 일어나고 있는가? 목자 목녀의 삶에 헌신하는 제자가 만들어지고 있는가?로 알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 인생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이 약속은 아무에게나 주시는 약속이 아닙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길에는 항상 주님의 표적이 따릅니다. 그래서 건강한 목장일수록 간증이 많습니다. 1,2년 전 얘기가 아니라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야기가 나눠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많은 표적들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에 집중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그 일의 가치와 의미와 보람과 그 열매에 집중할 때 기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내 인생 살만하면 그냥 그렇게 쭉 사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에게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시다면 내가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삶에 헌신하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보며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삶에 한 걸음 더 헌신해 보세요. 목자님의 좋은 동역자가 되세요. 목자 목녀의 삶에 헌신하세요. 목자 목녀의 삶을 회복하세요.
제자는 가는 사람, 세례를 베푸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 지키게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가는 사람, 세례 주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 지키게 하는 사람이 목자 목녀입니다. 예수님의 소원 때문에 예수님의 유언 때문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목자 목녀에 헌신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목자 목녀로 살고 계신 분과 앞으로 목자 목녀가 되실 분입니다.
뜨겁지도 차지도 않는 어정쩡한 신앙을 유지하는 교회들은 미래에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화하지 않는 교회는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복음과 교회 본질에 충실한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하 예배당에서 이곳으로 이전하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는데 우리는 예전의 모습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일에 우리는 너무 소홀히 하지 않는가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10월 20일 주일 오후에 지원근 목사님을 초청하여 목장에서 실제적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한 시간씩 2번의 강의를 하고 2번의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가 목장에서 전도하자고 얘기하지만 지금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좀 막연할뿐더러 목장에서 그다지 영혼 구원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성도님들은 이번에 마음을 새롭게 먹고 ‘그래! 내가 다시 전도를 해보자. 내 평생에 최소한 1명 내지 2명은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20일 주일 오후 시간에는 다른 어떤 일정도 잡지 마시고 모든 성도님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꼭 참석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영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영혼 구원됩니다. 영혼 구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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