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HOME > 설교와칼럼 > 주일설교방송

2013.03.10 08:12

하나님의 나라

조회 수 2449 댓글 0

우리는 나라들이 존재하는 3가지 영역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세 하늘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① 첫째 하늘은 지구의 대기권입니다. 첫째 하늘은 사람의 거주지입니다. 선한 천사들과 사탄이 동시에 활동하는 곳입니다.

② 둘째 하늘은 사탄의 영역입니다. 둘째 하늘은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의 거주지입니다.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이 세상의 나라들은 여기로부터 지배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항상 저항을 받는 곳입니다.

③ 셋째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에 계신 곳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신분은 예수님과 함께 이미 셋째 하늘에 있고 하나님의 뜻이 도전을 받지 않는 곳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거하기 때문에, 우리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부분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사탄은 이 세상의 모든 왕국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 받기 전에는 사탄의 지배하에 살았습니다. 우리의 가치관, 습관, 행동이 사탄의 지배 하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듣고, 보고, 말하고, 느끼며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천국은 다른 말로 하나님 나라라고 불립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을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는 천국은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강한 역사를 이 땅으로 가져옵니다.

우리는 천국 시민으로서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첫째 하늘인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거주지인 셋째 하늘을 연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짐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가 좀 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성령님을 체험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님에 대한 기대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을 구하고, 두드리고, 찾기를 힘쓰면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자신의 신비한 체험을 말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셋째 하늘에 이끌려 올라가서 신비한 체험을 한 것을 말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너무나 황홀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을 방문한 후 이 세상을 떠나 그곳으로 가기를 갈망했습니다.

셋째 하늘은 우리의 본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에 대하여 눈이 열려야 합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을 깨닫는 것도 성령께서 깨우쳐 주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에 대해서도 성령께서 눈을 열어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과 교통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이러한 특별한 연결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을 더 알고 셋째 하늘의 비밀을 깨닫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성령은 능력입니다. 우리의 단단하고 어두운 마음을 무너뜨리고, 새롭게 변화하여 마음의 눈을 밝히려면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마음의 눈이 밝아져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 지를 체험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언제든지 만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원할 때 머무는 그곳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원하십니다.

천국 시민으로서 우리의 가장 큰 특권은 우리는 셋째 하늘에서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늘 위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하늘을 향한 통로를 열어 놓아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반드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 쪽으로만 치우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① 말씀을 배울 때는 깨닫는 바가 있고 그러면서 가슴에서 열정도 타오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열정은 점점 석어지고 가슴이 냉랭해집니다. 그러면서 판단하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② 말씀의 기초가 없이 기도생활만 열심을 가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기는 하지만 말씀의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빗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공부를 철저해 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잡고, 그 위에 성령의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 구원 받은 우리는 늘 2가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① 하나는,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우리 목장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고, 그래서 불신자를 목장으로 초청하여 예수 믿게 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② 또 하나는, 이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장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셋째 하늘과 첫째 하늘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이미 우리 안에 임하였음을 믿고 능력의 주님을 의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셋째 하늘과 첫째 하늘을 연결하는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교회안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숲속마을A
분산상가 지층
Tel : 031-404-0674
Pastor's E-mail : kgj6470@hanmail.net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