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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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문을 열어주옵소서(골 4:2~6)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깨닫는 것입니다. 목적을 모르는 배는 영영 표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가장 좋은 부흥의 방법은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교회가 되는 겁니다.
1. 첫째, ‘전도의 소원을 주옵소서‘ 기도합시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삶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서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 증거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부활의 생명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것을 소원을 주시고 또한 그 소원을 실천할 수 있는 힘,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마귀에게 붙잡혀 있는 불신 영혼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하는 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것을 하게 됩니다. 마음만 갖고 있지 않습니다. 돈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돈을 마련합니다.
우리가 전도하는데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전도의 중요한 키는 불신 영혼에 대한 전도의 소원이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 제 소원은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그것을 저는 가장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전도의 소원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한 영혼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그 영혼의 소중함을 알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2. 두 번째,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기도합시다.
그 당시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감옥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고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윌리엄 바클레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울이 감옥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는 순간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이 아니라 감옥이 바울 속에 갇혀 버렸다.”
우리가 전도를 위하여 기도할 때 감옥같이 우리를 괴롭히고, 죄이고, 가두고 있던 문제가 우리 속에 갇히게 될 줄 믿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명령이기에 순종할 때 교회 성장과 개인에게 복이 임하게 됩니다. 가족과 친구, 이웃을 전도하게 되면 우리 자신의 믿음과 생활을 스스로 점검하게 됨으로 영적으로도 유익을 끼치게 됩니다.
1명을 전도하는 게 쉽지 않지만 포기하면 안 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처음에는 힘들고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지만 경험해 보면 훨씬 쉽듯이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처음 1명을 전도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과 목장을 통해서 구원 받은 사람이 생길 때 그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우리가 직접 경험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도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해주셔야 합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VIP 초청 잔치를 통해 영혼 구원이 되는 새 일을 행하시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우리가 연초부터 목장의 VIP를 놓고 개인이 기도하고 매주 목장에서 기도하고 김목사도 새벽마다 기도하고 교회적으로도 기도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VIP 초청 잔치 기간에는 온 성도가 매주 한 끼씩 금식하고 있습니다. 목장 VIP를 놓고 기도하고 섬기면 하나님께서 뜻하지 않는 VIP를 보내주시기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지속적으로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섬기기를 힘써야 합니다.
10월 26일부터 3단계에 들어갑니다. 목장에서 함께 관계 세우기입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개인적으로 섬겼던 VIP를 이제는 19일 동안 목장 식구들과 함께 관계를 세우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자리를 만들어서 함께 차도 마시고 기회가 되면 함께 식사도 하고, 그래서 VIP와 함께 목장 야유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지혜롭게 대하고 기회를 선용하라고 했습니다. 기회를 선용하라는 말은 기회를 사서 자기 것으로 하라는 겁니다. 시간과 기회를 잘 포착해서 영혼 구원에 힘쓰라는 겁니다.
그리고 말은 듣는 사람에게 아주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금으로 맛을 내듯이 은혜로운 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친절하고 인자하게 대화를 해서 VIP에게 좋은 호감을 갖게 해야 합니다.
목장 야유회는 2가지를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먹는 즐거움과 함께 즐기는 즐거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이렇게 재미가 있구나 하는 인상을 심어주면 됩니다.
우리의 시선은 하나님을 향하고 이웃을 향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 때 우리의 삶이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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