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HOME > 설교와칼럼 > 주일설교방송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너무 사랑하셔서 인간을 영원히 고통 받는 지옥에 보낼 수 없었습니다.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천국 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라는 한 사람을 선택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한 나라를 세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계획은 우리를 통해 우리 가정들을 믿음의 가문으로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나아가 불신자를 전도하여 구원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관심이 있으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한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시는구나!’를 알았을 때 아브라함은 자기 인생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조정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의 옛 습성에서 벗어나 예수 믿는 사람답게 참다운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이삭이 태어난 것은 25년 후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서 한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는데, 그래서 이삭에게 어울리는 아버지를 만드시는데 25년이 걸린 겁니다.

그 아버지의 품성이 후대의 성향을 좌우합니다. 그 조상에서 그 자손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2장부터 22장까지를 보면 아브람이 점점 믿음의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21장에 보면 도저히 자녀를 낳을 수 없는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을 낳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노년에 낳은 아들이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너무너무 예쁜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생긴 겁니다. ‘너를 통해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네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하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목적이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결단하시고 ‘너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명령을 통해 아들 이삭보다 하나님의 목적이 더 중요하다며, 아브라함의 생각을 바꿔주고자 하신 겁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다 보면 ‘내가 이러면 안되지, 안되지.’ 하는데 우리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는 고통이라는 사랑의 도구를 사용하신 겁니다. 그런 고통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어 주고자 하신 겁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다는 겁니다. 아들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기를 번제물로 드리려고 자기를 묶는데도 아버지의 행동에 순종했다는 겁니다. 그 아버지의 그 아들입니다.

우리는 ‘믿음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창 22:12에 보면 하나님의 명에 순종하여 아들을 제물로 바치려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말합니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을 통하여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점점 크게 자리를 잡아갔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은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우리도 신앙이 좋을수록 내 안에 성령으로 인을 쳐서 보증해주신 그 증거가 있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두려하는 마음이 점점 커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후에 신앙생활은 한 길입니다. 내 인격이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더욱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빌 2:12). 이것을 놓치면 신앙생활 실패하기 쉽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성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성경적인 교회, 가정교회를 하는 겁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여정은 내 품성을 바꾸는 일입니다. 부부가 함께 성품을 바꾸는 일에 힘쓰고 그런 부모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이 보고 배우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에게도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훈련입니다. 좋은 품성과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생활은 내 품성을 바꾸는 일입니다. 이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겨주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거기에 맞는 우리의 성품을 키워주십니다. 때로는 들판의 잡초들이 거센 바람이 불어도 꿋꿋이 버티고 서 있듯이 우리도 사역을 감당하면서 주변 성도들을 의식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순종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듣고 그것에 순종하는 삶이 믿음입니다.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교회안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숲속마을A
분산상가 지층
Tel : 031-404-0674
Pastor's E-mail : kgj6470@hanmail.net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