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세겹줄 기도회를 다시 시작합니다.

◯ 기도 짝은 동성끼리 기혼 성도와 청년이 짝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때 목자 목녀들이 나서서 파트너가 되도록 중개인 노릇을 합니다. 기도 짝이 10일을 빠짐없이 참석하면(청년은 7일 참석)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담소를 나누라는 의미로 1인당 포상금 1만원을 지급합니다.

◯ 기도제목은 기도회 기간(10일)동안 응답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딱 한 가지를 정합니다. 한 가지를 놓고 세 사람이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응답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응답을 받으면 다른 것으로 바꿀 수는 있습니다. 기도제목은 조장에게 제출하여(1.29까지) 서로 공유하고 조장은 김목사에게 제출 바랍니다.

◯ 저녁 금식을 하면서 기도회를 하면 좋습니다. 기도회 기간 동안 음식을 절제했으면 합니다. 저녁 7시 전에는 소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다음 날 새벽기도회 끝날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간식도 금함).

○ 기도회는 5시 20분에 시작합니다. 그러나 5시 전에 예배당 문을 열어서 일찍 출근해야 할 사람들은 미리 와서 개인 기도를 마치고 기도회에 참석하고 즉시 출근합니다. 찬송을 하나 부르고 기도를 하고 제가 책 내용에 기초하여 약 20분짜리 메시지를 전합니다.

○ 말씀이 끝나고 합심기도 후 기도 짝끼리 한 의자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세 명이 손을 잡고 10분 동안 옆 사람 목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큰 소리로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를 반복하는 한이 있더라도 10분을 반드시 채우는 겁니다. 이를 통해서 소리 내어 기도하는 법, 오래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 기도회 교재는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자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체험하고 성령 세례를 받았는지 확신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기도회에서 내 안에 내재해 계시는 성령님 체험을 간절히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도회는 안수기도를 합니다. 짝 기도를 한 후 기도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헌신대 앞으로 나와서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성령 체험이나 질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