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우리의 선생님이시며 우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롬 8:5~7, 8:27, 12:2). 성령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사용하시든지,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시든지,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가 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 나라에서 살려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큐티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큐티는 영어로 ‘Quiet Time’입니다. 우리 말로는 ‘성경 묵상’이라고 얘기합니다. 새로운 삶에서는 큐티를 배워서 몇 번 해보았습니다. 경건의 삶에서는 집중적으로 큐티를 하게 되고, 삶 공부들에서 큐티가 많이 나옵니다.

성경 묵상이란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과 지성의 판단이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내가 지성적으로 판단하는 것과 성령님의 조명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내가 판단하는 것만 가지고 성경을 읽는 것을 보통 ‘성경공부’라고 합니다. 성령님의 조명만 가지고 성경을 읽는 것은 ‘신비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비주의도 아니고, 성경공부도 아니고, 중간에서 이 두 가지의 균형을 잡는 것이 큐티입니다.

성경 묵상을 왜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적용하면서 살라고 큐티를 하는 것입니다(수 1:8). 또한 우리의 마음을 정비하기 위해서 큐티를 하는 것입니다(잠 23:7). 우리의 목표가 영적인 성숙입니다. 사람됨입니다, 사람됨은 내 마음의 생각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잘 컨트롤 하면 우리가 영적인 성숙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큐티의 파워는 대단합니다.

성경묵상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고등학생 자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봄 방학기간에 합니다. 집사님들은 꼭 참석을 바랍니다.

○ 기 간 : 2월 23일~ 26일(5회, 평일은 저녁 7시 30분부터)

○ 강 사 : 안성종 목사(매일성경 집필자, 성경묵상 전문 강사)

○ 교육비 : 3만원(청년, 학생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