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가 되는 것은 우리 교회의 구호이기 전에, 교회의 본질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딤전 2:4)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도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벧후 3:9)라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 마음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 구원하는 일에 힘쓰기 위하여 매년 목표를 정했습니다. 목장마다 일 년에 한 명 이상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게 하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올 해는 목장마다 두 명 이상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게 하자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 목장 식구들은 ‘10명 전도하기’ 면담을 4월 중에 할 수 있도록 게시판에 게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6월부터는 매월 1회 예수영접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대상이 없으면 목자부터 목장 식구 순차적으로 할 겁니다.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님께서 새로운 영혼을 보내주십니다.

세례를 베풀기 전에는 네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세 질문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질문이고, 한 가지는 구원의 확신에 관한 질문입니다. 질문 1: “아무개 성도는 예수님을 삶의 구주로 영접하였습니까?”(롬 10:9) 질문 2: “아무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된 것을 믿습니까?”(엡 5:1) 질문 3: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욕구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는 것을 믿습니까?”(빌 2:13) 질문 4: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설령 오늘 세상을 떠난다 할지라도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합니까?”(요 1:12) 이때 각 질문에 “아멘”이라고 대답을 하면 세례를 베풀고 주님의교회 세례 교인이 된 것을 여러 성도들 앞에 선포를 합니다. 또한 “아무개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아무개 성도를 지배했던 악한 영들은 이 시간에 묶임을 받고 영원히 떠나갈지어다!” 선포합니다. 올 해에는 이 기쁨이 자주 있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