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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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청하는 일에 얼마나 익숙한가?
다음의 간단한 질문을 통해서 자신이 ‘경청하는 일’에 얼마나 익숙한지를 점검해 보십시오. 자기 상태와 부합되는 항목을 골라 동그라미를 치십시오.
① 상대방의 인생 경험을 깊이 이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② 상대방이 전달하려고 하는 바를 미리 추정하지 않는다.
③ 가까운 친구들은 내가 말하기보다는 듣는 편이라고 한다.
④ 화가 잔뜩 난 사람과 대화할 때 싸움에 말려들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
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줄줄 알기 때문에 누구든지 찾아와서 거리낌 없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⑥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언어 외적인 신호, 보디랭귀지(신체 언어), 어조 따위를 통해 전달하는 내용도 잘 파악한다.
⑦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상대방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한다.
⑧ 상대방의 감정을 당사자의 입장에서 돌아보고 확인할 수 있다.
⑨ 누구를 달래거나 비난하거나 서둘러 문제를 해결하거나 마음이 산란하거나 해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 자신이 주로 어떤 방어기제를 동원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⑩ 성장하는 동안 함께 살았던 가족들이, 현재 남의 말을 듣는 나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있다.
⑪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대충 넘어가지 않고 분명히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다.
⑫ 상대방이 직접 입 밖에 내지 않는 무슨 일이든 어리집작으로 넘겨짚지 않는다. 특히 부정적인 일일 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⑬ 이야기를 들을 때,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거나 이리저리 가정해 보지 않는다.
⑭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동안 함부로 끼어들거나 자기 입장을 이야기할 틈을 노리지 않는다.
⑮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자신에게 인격적으로 ‘특별히 취약한 구석’이 있어서 분노, 혼란, 공포, 신경과민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부합되는 항목이 12개 이상이면 경청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입니다. 8~11개 정도면 우수, 5~7개는 양호, 4개 이하이면 들어주는 능력이 부족해서 ‘다소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잘 들어주는‘ 자세가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필수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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