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에게 확신의 삶 공부를 하시지요‘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아내에게 함께 하자고 하였더니, 전에 같으면 안하겠다고 할터인데, “예”라고 대답하여, 기쁜 마음으로 삶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확신의 삶을 통해 ‘주님은 내 속에 내재하시는 분,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다시 확인했으며, 확신의 삶이 신앙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신앙의 기본기를 다루는 생존 장비라고 배웠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데 중요한 2가지는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과 신앙이 성장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내 속에는 옛 속성이 그대로 있어서, 이 옛 속성은 늘 나를 나타내려는 일을 하고, 새로운 속성은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만,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나오게 해주는 일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신앙 성장 과정은 다 다르지만, 보통은 일반적으로 신앙 성장의 4가지 요소가 ‘신앙의 멘토, 성경공부, 기도생활, 그리고 섬김’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으면서, 아는 것이 많이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부족하면서 ‘어떻게 불신자에게 예수님을 자랑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한 주 한 주 열심히 삶 공부에 임했습니다.

 

확신의 삶을 공부하면서, 아내와 같은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과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너무 기뻤습니다.

 

사람이 하루 한 끼로는 건강하게 살지 못하듯이, 말씀과 기도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서는 매일 말씀생활과 기도생활을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며 살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였기에, 예수님께서 능력과 권능으로 나를 주관하셔서, 죄의 본성인 나의 옛 속성의 지배에서 자유롭게 해주시며...

 

구원은 은혜로 받은 것이지, 행위로 받은 것이 아님을 알고, 주님께 붙어 있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아내와 함께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기도하고 섬겨보리라고 다짐했습니다.

 

확신의 삶을 통하여 ‘신앙의 기본기와 영적 습관‘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가르쳐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깨우쳐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